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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YTN 일부 지분 매각 입찰에서 3,200억 원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ytn 매각, 인수한 유진기업의 주가와 매출 및 영업이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현재 시점 기준, 정확한 주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진기업 주가
시가총액2,721억(260위)
3520원
유진그룹에 대한 설명
유진그룹이 YTN 일부 지분 매각 입찰에서 3,199억 원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유진그룹은 1954년 대흥제과(현재 영양제과) 설립을 시작으로 1985년 레미콘 사업을 시작으로 몸집을 키워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그 후 1995년 국내 최초로 콘크리트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96년 현재의 영양제과를 인수합니다.
1997년 드림씨티 방송 설립, 2004년에는 EM미디어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명한 사실로는 2012년 하이마트와 하이마트의 자회사 및 협력사를 편입했으나 2020년 롯데그룹에 매각되었습니다. 또한 공격적인 M&A를 통해 로젠택배, 유진투자증권 등을 인수하여 연 4조원의 매출을 이뤘습니다. 1997년 드림씨티 방송 설립 및 2004년 EM미디어 설립 이후 다시 미디어 사업에 뛰어 들었으며, 2023년 2월 승진한 유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유석훈 사장이 언론사 경영에 관심이 많았다는 사실 또한 오래전부터 알려진 내용입니다. 현재 건자재, 물류, 금융, IT, 레저, 엔터테인먼트, 환경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입니다. 계열사만 해도 제과부터 금융, 레미콘에 이르기까지 약 50여개입니다.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에 의하면 유진그룹은 현재 재계 순위 78위입니다. 또한 최근 젊은 기업의 이미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보여집니다. 홈페이지에 MBTI별 직원들의 밸런스게임 등 최근 흥미를 끄는 컨텐츠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IT 업계를 이끄는 젊은 세대의 청년들 사이에서의 인지도를 올려야 미래를 이끌어갈 뛰어난 인재를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YTN을 인수한 유진그룹은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진그룹 매출 및 당기순이익
기간 | 2023.03 | 2023.06 |
매출액 | 3,478억원 | 4,041억원 |
영업이익 | 163억원 | 338억원 |
당기순이익 | 313억원 | 280억원 |
ytn을 인수한 유진그룹 유진기업 주가와 매출 및 당기순이익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포스팅을 하며 유진기업이 생각보다 탄탄한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투자에 앞서 참고자료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게시글은 주식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 아닌 점 안내드며, 투자에 대한 판단 및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